욱이야기/욱이

[2017 티스토리 결산] "졸업 작품". 그 시작을 이야기합니다.

wookiist 2018. 1.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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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내 블로그가 "졸업 작품"으로 귀결되다니! ㅋㅋㅋㅋ


정작 졸업 작품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 포스트는 12월 31일에 긁적긁적거린 글 하나 뿐인데...


부끄럽지만 졸업 작품이라는 주제로 내 블로그를 결산해 봅니다... (졸업 작품이 얼마나 쓰일 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제 블로그는


'저만의 위키피디아'를 지향하며 꾸며왔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면, 위키피디아 컨셉의 블로그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특별한 블로그가 되기는 어려웠지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특별한 블로그가 되기보단


나에게 먼저 특별한 블로그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작품"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지식이나 해결방법


공부하다가 흥미가 생겨 다음에라도 언제든지 읽어볼 수 있게 적어둔 매뉴얼


이런 글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올해 3,428분께서 들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29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결산글을 보면서 그래프로 보니,


"방문자 수는 포스팅의 수에 비례하는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년 올해는 더 많은 정보를, 더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여,


양질의 정보와 해결방법을 많이 많이 포스팅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2017/02/23 - [Real IT/IT WIKI] - [README] Tesseract - OCR을 이용하여 문자 인식 학습 하기




2017년 초, 한 겨울에 회사 인턴을 하며


한 번도 해본적 없는 "Tessearct OCR"이라는 문자 인식 오픈 소스를 다뤄보게 됐습니다.


해본 적이 없으니 아무 것도 아는게 없었고,


저도 구글 신께 답을 청했습니다.


사흘 간의 기도 끝에 충분한 정보를 통해 문자 인식 학습을 성공시켰고,


그렇게 어렵사리 알아낸 정보와 해결방법들을 마크다운 파일로 작성해 매뉴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문제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았고,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분들이 가시는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세상이 더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처럼


본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기 시작하셨고,


부끄럽지만, 아직 제 블로그에서 유일하게 댓글들이 달린 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도 댓글 수와 방문자 수와는 무관하게,


제 블로그도 저에게만 특별한 블로그가 아닌, 정보를 찾는 모두에게 특별할 수 있는 블로그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 미약한 블로그이고, 글 수도 매우 적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들러주는 블로그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 합니다.




올해 저는, 4년 간의 대학생활을 "졸업"하고, 


2년 간의 석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공부할 다양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적인 지식들. 정보들.


그리고 문제가 닥쳤을 때 해결할 방법들을


이 블로그 안에 가득 담아


2년 후에는 석사 논문 뿐만 아니라,


이 특별한 블로그도 함께  졸업 작품으로 가져가고 싶습니다.




아래 12월 31일 글에는 쓰지 못했지만, 


졸업 작품 경진대회에서 무려 2등인 학장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2017/12/31 - [욱이야기/욱이] - [연말] 2017-12-31-긁적 긁적..




2020년에 2019년을 결산할 때는, 학장상이 아니더라도, 


더욱 특별해진 제 블로그 를 보고 싶습니다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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