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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Parity Bit / 패리티 비트

wookiist 2020. 1. 31. 17:13

Parity Bit는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검사하기 위해 추가하는 비트입니다.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끝에 비트 1개를 덧붙여 전송하는 방법으로 "홀수 비트"와 "짝수 비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짝수 패리티 - 실제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를 구성하는 0과 1의 각 비트 값 중에서, 1의 개수를 짝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설정하는 방법. (예를 들어, 데이터 비트에 1이 홀수개 들어 있으면, 패리티의 비트를 1로 설정해서 덧붙이고 1의 개수를 짝수로 맞춤. 반대인 경우에는 패리티의 비트를 0으로 설정해서 덧붙임)

  • 홀수 패리티 - 실제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를 구성하는 0과 1의 각 비트 값 중에서, 1의 개수를 홀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설정하는 방법. (예를 들어, 데이터 비트에 1이 짝수개 들어 있으면, 패리티의 비트를 0으로 설정해서 덧붙이고 1의 개수를 홀수로 맞춤. 반대인 경우에는 패리티 비트를 1로 설정해서 덧붙임)

그러나 추가적인 정보를 더 제공하지는 않으므로, 오류가 발생했다는 정보 외에는 알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즉, 오류를 수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Parity Bit 방식은 거리가 상당히 먼 경우에 주로 적용되며, 가까운 경우에는 Checksum 데이터를 추가하여 오류를 검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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