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이의 IT 생존일지

ssh 명령어 오류 시 대처법가끔 ssh나 scp를 이용해 원격 접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 실습 시간에 공유기에 접속하기 위해 ssh를 사용하니 암호화 키가 오염되었다는 오류가 뜨면서 접속할 수 없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이 간단한 명령어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 $ sudo rm -rf /root/.ssh/known_hosts 이렇게 하면 기존에 접속했던 정보가 사라진다. 이후 다시 ssh 명령어로 접속하면, 초기 설정 과정을 거치고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in 과 /usr/bin의 차이는? 우분투를 사용하다가 문득 /bin과 /usr/bin의 차이가 궁금해졌다. 궁금하던 차에 정리해보았다. 다양한 종류의 /bin Linux와 Unix 계열의 OS에는 굉장히 다양한 .../bin 디렉토리가 존재한다. /bin /sbin /usr/bin /usr/sbin /usr/local/bin /usr/local/sbin 이런 디렉토리들은 왜 나눠져있고, 그 역할들은 무엇일까? /bin을 분석해보자($ man hier 명령어) 터미널 또는 콘솔 창에서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Linux, Unix 계열의 file hierarchy에 관한 man page가 나온다. $ man hier '/'(root) 부터 '/var'까지 자세한 설명을 ..

리눅스나 맥에서 vi 또는 vim을 이용하여 코딩을 하다보면,컴파일 오류 시, 이렇게 친절하게 에러를 띄워준다.에러가 난 줄번호는 43번으로, 비교적 스크롤을 이용해서 찾아가기 쉽다. 하지만, 줄번호가 12499번이라면?줄번호만 찾아가는 것도 상당한 노력을 요할 것이다. 이렇게 불편한 줄번호 찾아가기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방법이 있다. 1. Vi 또는 Vim으로 텍스트 파일을 연다.2. ESC를 눌러 표준 모드로 진입한다.3. 그 상태에서 원하는 줄 번호를 입력한다. (화면에는 번호가 출력되지 않는다.)4. 입력이 다 끝난 후, Shift + G를 입력한다. (대문자 G를 입력한다고 생각하자.) "원하는 줄번호 " "Shift + G" 사진으로는 스크롤로 이동한 건지, 단축키로 이동한 건지 구분이 안되므..

리눅스나 맥에서 vi 또는 vim을 이용하여 코딩을 하다보면, 오픈 소스를 이용하기 위해 복사 붙여넣기를 할 때, 코드가 제멋대로 들여쓰기가 되어 줄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퀵소트를 수행하는 함수를 복사 붙여넣기 했을 때, main()처럼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 할 코드가 들여쓰기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럴 때, ESC를 눌러 표준 모드로 전환한 후, "gg=G" gg=G 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정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단의 46 Lines Indented 의 문구를 통해 총 46줄의 코드가 정렬된 것을 알 수 있다. 만일 부분적으로만 자동 정렬을 하고 싶다면, 표준 모드에서 V키를 통해 원하는 부분만 블럭 처리를 한 후, \= 키를 눌러 자동 정렬을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