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나 맥에서 vi 또는 vim을 이용하여 코딩을 하다보면, 오픈 소스를 이용하기 위해 복사 붙여넣기를 할 때, 코드가 제멋대로 들여쓰기가 되어 줄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퀵소트를 수행하는 함수를 복사 붙여넣기 했을 때, main()처럼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 할 코드가 들여쓰기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럴 때, ESC를 눌러 표준 모드로 전환한 후, "gg=G" gg=G 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정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단의 46 Lines Indented 의 문구를 통해 총 46줄의 코드가 정렬된 것을 알 수 있다. 만일 부분적으로만 자동 정렬을 하고 싶다면, 표준 모드에서 V키를 통해 원하는 부분만 블럭 처리를 한 후, \= 키를 눌러 자동 정렬을 수행할..